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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Flutter] Flutter 강의 추천 - 입문편

by Couldi 2022.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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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편]

The Complete 2021 Flutter Development Bootcamp with Dart

★★★★☆

https://www.udemy.com/share/101WB63@MVPAUQGLVoQFeYMB1C9BqeZldamm63MGyrrDkjvgCD32Gr3XZa12Y1HXpMknI3gC/

 

The Complete 2021 Flutter Development Bootcamp with Dart

Officially created in collaboration with the Google Flutter team.

www.udemy.com

 

  • 특징
    • 현존 최고의 플러터 강의
    • 구글 플러터팀과 콜라보해서 제작한 Offical 강의
    •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셋팅
    • State management 로 Provider를 다룸
  • 장점
    • 구글 플러터팀과 협업해서 만든 현존 최고의 플러터 강의
    • 부트캠프 강사로 유명한 Angela Yu의 강의
    • 설명도 준수하고, 프로젝트 레벨링도 잘되어 있어,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자연스럽게 플러터를 익히기 좋다.
    • 깔끔한 코딩스타일
  • 단점
    •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경우 공부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
    • null-safety를 다루지 않던 시절의 Flutter 강의라서 현재의 Flutter 코드와 차이나는 부분이 많다.
    • 28.5 시간의 다소 긴 강의
  • 공부법
    1. 구글링은 필수
    2. 하다가 막히면 먼저 공부했던 사람들에게 물어볼 것
    3. 영어를 이해못하더라도 핵심이 되는 키워드를 잡고, 검색해서 이해해가며 들을 것
    4. 그저 강의를 보고 코드를 따라친다는 생각이 든다면, 일단 완성할때 까지 따라치며 강의 듣기. 그 이후 완성된 코드를 보고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보기 (가능한 강의를 다시보지않고, 구글링과 사람들에게 물어보는데 의존해서 만들기)
    5. 강의에서 다루는 코드를 최신화된 코드로 스스로 고쳐보기

💡 업데이트가 안된다는 걸 제외하면 최고의 강의이다. 대부분의 플러터 강의가 이 강의를 기반으로 파생되서 재생산 되었다고 생각해도 무방. 현재는 버전 문제로 강의를 따라 실습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구글링이나 다른 유튜브들을 참고해가며 공부하면 못들을 강의도 아니다. 프로그래밍이 처음이고 플러터가 처음이라면 추천하는 강의. 하지만 정작 이 강의에 열광하는건 초보자보다도 산전수전 다 겪었던 개발자들. 이 강의를 통해 플러터의 A to Z를 다 알겠다는 생각보다는, Flutter라는 대륙 탐사를 위한 튼튼한 베이스캠프를 짓는다는 생각으로 들었으면 좋겠다.

 

The Complete Dart Language Guide for Beginners and Beyond

★★★★★

https://www.udemy.com/share/103zO83@DMi_Tb7-c_BJDPiBHq7MOrWqy3W70os1WnKqC8CL8Z2CqTxhjzY20wgO0ZP_2wXA/

 

The Complete Dart Language Guide for Beginners and Beyond

Learn Dart Programming in depth. Includes: basic to advanced topics, exercises, and projects. Fully updated to Dart 2.15

www.udemy.com

 

  • 특징
    • Dart 문법을 가르쳐주는 강의
    • DartPad 사용, VS code 사용
    • 강사는 Flutter GDE
    • Null safety를 다룸
  • 장점
    • 10시간의 상대적으로 짦은(?) 강의
    • Null Safety 문법까지 완벽하게 다룸
    • 중간중간 짧은 예제를 통해 배운 내용을 생각해보며 복습하기 좋음
  • 단점
    • 영어 강의
    • Dart 문법만 다루기 때문에 조금 지루함
    • Flutter는 정말 1도 다루지 않는다.
  • 공부법
    • Flutter를 공부하면서 틈틈히 볼것
    • 강의에서는 Dart를 별도로 설치해서 vscode로 실습을 하는 미친짓을 하는데 따라하지 말것.
    • DartPad 와 Replit 으로 충분하다. 후반부의 terminal 실습은 안해도 좋다. 굳이 해야겠다면 Replit을 통해 진행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 영양제 같은 강의이다. Dart문법에 빠삭하다면 굳이 들을 필요없지만, Flutter를 공부했고, 아직 Null Safety나 class 같은 개념들이 두렵다면 들어서 나쁠것 없다. 특히 Null Safety는 물론이고 Class, Future, Stream 등의 개념을 모두 다루기 때문에 한번 정리하기 좋다. 듣다가 ‘어, 이런것도 있었어?’ 싶은 자잘한 개념들도 주워갈수 있다는 매력도 있음. 강의를 완강한 후, Dart Doc을 보면 상당 부분이 술술읽히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Flutter & Dart - The Complete Guide [2022 Edition]

★★★★☆

https://www.udemy.com/share/1013o43@gk0DkwDhtrylt2mt__yPzJVTAIVReqTOuFNZWAF1wTFVcf9RqS2TAJhu9D2uzjAs/

 

Flutter & Dart - The Complete Guide [2022 Edition]

A Complete Guide to the Flutter SDK & Flutter Framework for building native iOS and Android apps

www.udemy.com

  • 특징
    • Udemy의 유명 강사 중 하나인 Maximilian의 강의
    • VS code 셋팅
    • 42.5 시간의 긴 강의시간
    • State management로 Provider를 가르침
  • 장점
    • 짜임새 있는 강의
    • 중간중간 있는 연습문제로 배운 내용을 리뷰해볼 수 있음
    • Flutter 학습에 필요한 거진 모든 내용을 다룸
    • 이론적인 내용도 충분히 다룸
  • 단점
    • 22년 강의라고 하지만 22년 강의가 아님
    • 기존 찍어둔 강의에 변경된 부분만 새로 수정해서 가져다 붙인 땜질식 구성
    • 이 땜질식 구성 때문에 처음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음
    • 안젤라 강의에 비해 들쭉날쭉한 난이도 구성
  • 공부법
    • 이론적인 내용을 꼼꼼히 정리해가며 듣기
    • 구글링은 필수
    • 각 섹션 도입부마다 해당 섹션에서 알아야할 개념들을 설명해준다. 그 위주로 학습할 것
    • 실습화면 하단에 표시된 Flutter의 버전을 확인하고 최신 Flutter 코드와 비교해가며 학습할 것

💡 분명 좋은 강의이기는 하나, 2022 Edition이라는 거짓말을 치고 있는 강의라 좋게 보이지 않는다. Maximilian은 정말 다양한 언어와 프레임워크를 다루는 강사고 가르치는데 도가 텄다는게 느껴질 만큼, 다양한 강의를 Udemy에 런칭했다. 안젤라 강의보다 더 방대한 양을 가르치고, 배울 것도 많은 강의. 프로젝트 레벨링이나 강의 구조가 플러터가 처음인 개발자들에게 더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꼼꼼하게 공부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잘 맞을듯.

 

Dart & Flutter | The Complete Flutter Development Course

★★★☆☆

https://www.udemy.com/share/1061Fe3@lJJt867dPlWHrtXOammfmAb8jR4HZndNeUJcTn7BFfh9IBGvlHznG56v164mDJg7/

 

Dart & Flutter | The Complete Flutter Development Course

2022 Complete Guide To Flutter Development - Build 7 Native Cross-Platform iOS and Android Apps Using Flutter.

www.udemy.com

  • 특징
    • 19시간의 가장 짧은 강의
    • 커리큘럼상 입문자가 알아야할 모든 걸 다루고 있는 강의
    • VS Code 셋팅
    • State management로 Provider를 다룸
  • 장점
    • 19시간의 짧은 강의
    • 최근에 나온 강의로, Flutter의 코드도 앞선 강의들에 비해 최신
    • 안젤라 강의에서 다루는 핵심적인 내용을 모두 다루고 있는 강의
  • 단점
    • 조금 나사빠진 설명. 분명 다뤄야할 내용을 다루고는 있으나 조금 어설프다.
    • 프로젝트 레벨링이 다소 어려운 편
  • 공부법
    • 최신화 된 코드를 기반으로 이론적인 내용을 찾아가며 공부할 것
    • 구글링은 필수

💡 짧은 강의시간과 비교적 최근에 나왔다는 점에서 리뷰를 한 강의. 뭔가 조금씩 아쉽다. 개발자가 듣기에는 뭐 나름 빨리 정리할 수있다는 장점이 있겠으나… 이론적인 설명이 좀 부족한거 같기도 하고, 프로젝트 레벨링도 목차로 살펴봤을때는 괜찮았으나, 실제 강의를 보니 너무 들쭉날쭉 하는 느낌. 안젤라와 막시밀리안의 강의를 참고해서 만든듯 싶고, 그 평가도 그 둘을 섞어두었지만 전부 거기에 못미치는 아쉬운 느낌이다. 어차피 검색해가며 공부할꺼 최신화된 코드로 강의를 빠르게 보고 정리하겠다는 사람들에게 추천. (알아야 할 중요개념은 모두 들어있다. 제대로 전달하고 있는지는 살짝 아쉬움이…)

 


어떻게 선정한 강의인가?

가능하면 안젤라, 막시밀리언 두 강의 중에 골라서 듣는걸 권한다. 무스타파는... 빨리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이 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 내가 입문용 플러터 강의를 선정한 기준은 세가지이다.

  1. 여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될 것
    프로젝트 중심으로 앱을 만들어보면서 필요한 내용을 익히는 형태로 구성된 강의를 선호한다. 그 편이 입문자들이 몰입하기 쉬운 형태의 강의이기도 하고, 주구 장창 이론만 설명하는 강의나 부분적인 기능 구현만 하는 형태의 강의로는 개발에 대한 감을 잡기 어렵기 때문이다.
  2. Provider를 다룰 것
    Flutter를 어느정도 공부하게되면 State management를 다루어야 하는데, 여러 상태관리 패키지 중에 가장 기본이 된다고 생각하는 패키지가 Provider이다. 입문자라면 일단 Provider 부터 익히고, 추후 필요에 따라 GetX를 공부하거나 Bloc, Riverpod 등으로 넘어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쉽지만 다른 상태관리를 가르치는 강의들은 추천목록에서 제거 되었다.
  3. 핵심 Keyword 들이 정리가 잘 되어 있을 것
    강의의 목차만 보더라도, 어떤 내용이 중요하고, 해당 섹션에서 어떤 내용을 배워야하는지 파악이 가능하다. 전부 영어 강의이기 때문에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하지 않는 이상, 100% 이해할 수는 없는 노릇. 어떤 내용이 중요한지 목차에서 부터 파악이 되어야, 강의를 들을때 해당 키워드를 집중해서 들을 수도 있고, 구글링을 할때도 알아야 검색하기가 쉽다.

위 조건들을 만족한 강의가 위에 있는 강의들이다. 안드레아의 다트강의는 살짝 논외기는 한데, 정말 영양제 같은 강의다. 플러터 입문자가 안젤라 강의와 함께 안드레아의 다트강의를 들어주면 뭔가 마음이 든든해지는 느낌이랄까...

 

로드맵

내가 항상 프로그래밍 학습에 있어서 강조하는 건 Document를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고, 강의를 듣는 것은 Document를 읽기위한 힘을 기르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강의를 듣고 공부를 하던지 Flutter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과 스킬들을 배울 수 있는 것은 비슷하다. 하지만 위 강의에서 Document를 찾아보고 학습하는 방식에 대해 다루고 있는 강의는 안젤라의 강의 뿐이다.

 

그래서 정말 아쉽지만 내가 진정으로 추천하는 강의는 안젤라 강의다.

비록 null safety도 지원안하고, 최신화된 코드도 아니지만 Flutter를 배우기에 아직도 이보다 나은 강의는 없다.

그래서 안젤라 강의를 들으면서, 안드레아의 다트 강의로 보완하고, 구글링을 통해 학습해 나가기를 권한다.

 

그렇게 강의를 들어가며 Document를 보고, 강의를 다 듣고난 이후에 다시 Document를 봐라. 물론 막 강의를 완주했다고 현직 개발자 처럼 Document를 슥슥 보면서 개발을 해나가지는 못하겠지만, 그렇게 연습해나가다 보면, 새로운 내용을 배우기 위해 굳이 강의를 찾아보지 않아도 되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다.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강의는 Document를 읽기 위한 힘을 기르는 과정이고, 탐험을 위한 베이스 캠프를 짓는 과정이다.

덧. 왜 한국어 강의는 고려하지 않았는가?

강의를 만들거나 고르는데 있어 위에 밝히지 않은 몇가지 규칙이 있다. 아쉽게도, 내가 살펴본 한국 강의중에는 해당 규칙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강의는 없었다. 그나마 한 강의가 괜찮아 보이기는 했으나... 플러터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한국어 강의를 찾으시는 분들을 알아서 찾아들으시겠지 라는 생각으로 추천하지 않았다.

다른 한국어 강의들이 별로라는 건 아니다. 충분히 강의자 분들을 존중하고 멋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내가 선호하고 추구하는 교육 방식하고 거리가 있는 것 뿐이다. 내 기준이 절대적인게 아니듯, 사람의 기호에 따라 결정하면 될 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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